부산경찰청, 다문화 홍보대사로 가수 헤라 위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산경찰청, 다문화 홍보대사로 가수 헤라 위촉

연합뉴스 2025-06-09 16:28:35 신고

3줄요약
김수환 부산걍찰청장(왼쪽)과 가수 헤라(오른쪽) 김수환 부산걍찰청장(왼쪽)과 가수 헤라(오른쪽)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경찰청은 9일 오후 청사 7층 회의실에서 가수 헤라를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헤라는 2000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이주여성이다.

그는 2007년 가수로 데뷔해 활발한 방송 활동과 함께 세계문인협회와 대한민국 마약퇴치운동협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헤라와 함께 외국인 대상 치안정책과 제도 홍보, 외국인 및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실 강의, 범죄예방 캠페인 참여, 다문화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헤라는 "체류 외국인들과 소통 메신저가 돼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강의와 홍보 등 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낯선 환경에 적응해 온 경험과 진심 어린 공감이 국내 체류 외국인과 소통 강화 등 외국인 범죄예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pitbull@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