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13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2층짜리 제조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불은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화재 발생 약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이 불과 관련해 소방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10건이다.
화재 당시 강서구청은 재난 문자를 통해 검은 연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들은 이에 유의할 것을 알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