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전국 소상공인들이 새 정부의 지역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전체 응답자의 53%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답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KCD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소상공인들은 새 정부의 지역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기대감이 매우 크다는 응답이 전체의 53%, '어느 정도 있다'고 답한 비율이 22%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빠르게 진행됐다. 소상공인 4,462명이 설문 문항을 조회해, 1,962명이 답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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