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일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당시 주요 후보 3명에 대해 (살해 위협글 신고) 25건을 접수해 11건을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한 신고 1건은 검거됐으며, 이준석 전 개혁신당 후보에 대한 신고는 3건이 접수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특히 이재명 후보에 대한 신고는 총 21건으로, 경찰은 이 중 10건의 피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되지 않은 나머지 14건에 대해서도 경찰은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경찰은 지난달 27일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해 폭력적 표현을 인용한 이준석 전 후보에 대한 경찰 고발 3건에 대해 “절차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일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를 출국 금지했으며,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이 단체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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