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롯데알미늄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금천구 안양천에서 플로깅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지역사회 연계 환경미화 캠페인으로, 지역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최연수 대표를 포함한 20여 명의 임직원과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안양천을 따라 약 5km 구간을 걸으며 음식물 쓰레기,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공원 내 시설물 주변 정화와 분리수거 활동도 병행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과 '조깅'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조깅을 하는 활동을 뜻한다.
한국에서는 '줍깅'이라는 표현으로도 불리며,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최연수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임직원과 함께 체감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ESG 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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