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이 글로벌 게임 쇼 IGN 라이브 2025에서 신작 게임 ‘프로젝트 이블베인(Project EVILBANE)’을 최초 공개했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에서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하고 있는 협동(Co-op) 액션 게임으로,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등 6관왕을 달성한 ‘레이븐’의 방대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확장한 타이틀이다. 이용자는 인류 재건 임무를 부여받은 특무대의 일원이 되어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서 싸워야 한다.
게임 플레이는 최대 4인의 이용자들이 전장에 침투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적진 한가운데 침투해 적군 무리를 제압하는 동시에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본인들에게 주어진 다양한 임무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야만 한다.
또 미션 완수 후 획득한 보상으로 성장한 후 더욱 높은 단계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각각의 미션 결과는 전체 월드에 영향을 미치므로, 단순한 파티 플레이 차원의 협동을 넘어 전체 이용자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선 3인칭 슈팅 시점(TPS)에서 근접 전투와 원거리 전투를 오가는 ‘프로젝트 이블베인’ 고유의 호쾌한 액션성을 보여준다. 또 적의 공격을 맞받아치거나 회피하며 반격하는 카운터 액션도 엿볼 수 있다.
넷마블은 향후 ‘프로젝트 이블베인’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이용자 피드백을 청취하고 게임 완성도를 높여가기 위해 올 하반기 프리 알파 테스트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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