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팬모임 ‘119bpm’, 인디스페이스 좌석 후원으로 독립영화 응원… 특별상영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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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팬모임 ‘119bpm’, 인디스페이스 좌석 후원으로 독립영화 응원… 특별상영도 마련

서울미디어뉴스 2025-06-09 12:35: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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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디스페이스
사진-=인디스페이스

[서울미디어뉴스] 김혜인 기자 =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배우 정준원의 팬모임 ‘119bpm’이 오는 6월 18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상영관 좌석을 후원하며 독립영화 지원에 나선다. 이번 후원은 정준원이 주연으로 활약한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 한 달을 기념하기 위한 뜻깊은 행보다.

팬모임은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I열 13번 좌석에 ‘배우 정준원’이라는 명패를 새겨 나눔자리 후원에 참여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특별 상영도 마련되었다. 인디스페이스는 같은 날 오후 7시, 신연식 감독의 영화 * <프랑스 영화처럼> (2016)*을 상영한다. 해당 작품은 정준원이 첫 영화 주연을 맡은 데뷔작으로, 특히 에피소드 ‘맥주 파는 아가씨’에서 젊은 시인 역을 맡아 부드럽고 단단한 이미지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정준원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주연 ‘구도원’ 역을 맡아 산뜻하고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팬들의 이번 나눔자리 후원은 정준원의 데뷔작이자 대표작 중 하나인 * <프랑스 영화처럼> *을 통해 그의 필모그래피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인디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특별 상영은 정준원 배우를 처음 만나는 관객부터, 오랜 팬들까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이 국내 독립영화와 영화계에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민간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이다.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고 있으며,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 원 이상 후원 시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형태로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해당 후원은 관객과 영화인이 함께 독립영화를 지지하는 중요한 방식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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