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청년들 소통과 성장을 돕기 위한 청년센터를 오는 17일 열고 청년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진안읍 우화1길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 청년센터는 회의실, 소모임실, 공유공간, 청년 셰어하우스를 갖췄다.
청년센터는 18∼45세 군민에게 맞춤형 교육, 네트워크 구축,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21일에는 하지(夏至) 맞이 청년축제를 연다.
청년축제는 재즈 공연, 청년 상점, 감자요리 나눔, 청춘 사진 이벤트, 모기 기피제·큐브 만들기 등으로 꾸미며 커피 쿠폰도 준다.
전춘성 군수는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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