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 최초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클라우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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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 최초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클라우드 구축

연합뉴스 2025-06-09 10:0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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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클라우드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14개 시·군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광역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는 국토교통부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군별로 흩어져 있던 교통·안전·환경·시설물 등 도시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이를 표준화해 행정과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다.

전북도는 이 시스템을 카카오 클라우드에 구축했으며, 도시재난 예방 서비스와 안전 시설물 관리 서비스 등 2종의 시범 서비스를 우선 구현했다.

특히 올해 군산시가 국토부의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이 사업에 데이터 허브를 연계·활용하도록 지원한다.

또 데이터 활용 고도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시 데이터의 종류와 연계 대상을 확대하고,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도 시·군과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김형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데이터 허브 구축은 전북형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첫 단추"라며 "도시문제를 데이터로 진단·해결해 도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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