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은 5일 미국에서 진행되는 해외영어캠프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29일간 미국에서 진행되는 해외영어캠프에 참가하는 중학생 25명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보령시, 보령교육지원청, 센트럴미시간대학교의 협력으로 성사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4주 동안 센트럴미시간대학교에서 영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주말에는 미시간주 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특히, 캠프는 학생들이 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 내 스포츠센터를 이용한 스포츠 활동과 미국 가정 방문을 통해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 일정, 학생 유의사항 등 캠프 관련 정보가 안내되었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실생활에서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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