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오전 9시 27분 헥토파이낸셜은 KRX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7%(4510원) 오른 1만95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화폐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자율권을 늘리는 방식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대통령은 35조원이라는 구제척인 사업 규모와 '지역화폐' 등 추진 핵심 사업을 언급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지역화폐법을 재추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핵토파이낸셜은 국내 핀테크 기업으로 전자결제를 비롯해 API, 오프라인 키오스크 등 전방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일 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KT와 지역화폐 서비스 사업 계약 체결 이후 현재 지역 결제 수단으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조폐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누리 상품권에는 펌뱅킹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