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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고가인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한국 제품들을 찾는 건, 일본내 K뷰티의 신뢰도와 인지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큐텐재팬내 대표 K뷰티 디바이스 제품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미니’,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달바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샷’, ‘모에브 헤어 스티머 프로’, ‘바나브 UP6+버블팝 클렌저’ 등이다.
실제로 큐텐재팬의 포인트 환원 프로그램 ‘메가포’(5월1일~8일) 행사에서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와 달바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샷은 뷰티 카테고리 판매액 1, 2위를 차지했다.
K뷰티 디바이스 인기는 최근 일본에서 확산 중인 ‘홈뷰티’ 트렌드와 맞물리며 더 가속화할 전망이다. 전문 매장을 찾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일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맞아떨어진다는 분석이다.
박영인 이베이재팬 뷰티세일즈본부 KR 뷰티 실장은 “K뷰티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K제품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단순히 뷰티 디바이스 제품 하나의 인기를 넘어 K뷰티 전반의 프리미엄 시장 확대와 경쟁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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