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주가가 급등세를 그리고 있다.
9일 오전 9시 20분 다날은 KRX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76%(835원) 오른 4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다날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다날은 커머스사업부문에서 유무선 결제시스템 및 인증시스템을, 디지털콘텐츠부문에서 음악·영상·캐릭터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프랜차이즈부문에서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다날은 지난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제로페이 정책 바우처’ 사업자로 선정돼 전국 자치단체, 시ㆍ도 교육청에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민생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 투입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지역화폐 발행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상품권 형태의 바우처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결제기업 다날의 관련 사업이 부각되는 추세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