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이 지난 4월 2조2천580억엔(약 21조원)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속보치)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년 전보다 3.2% 늘었다.
배당·이자 등 소득수지가 계속 흑자를 낸 가운데 상품수지 적자 폭이 감소한 효과를 봤다.
이로써 일본은 3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지속했다.
경상수지는 상품·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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