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0시38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방향 150㎞ 충남 서천군 화양면 옥포리 동서천분기점 부근을 달리던 18t 트럭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최초 전북소방본부로 신고가 접수돼 군산내응센터에서 진화를 완료했다.
관할인 서천소방서는 신고 접수 30분 후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불은 모두 꺼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현대 트라고 카고트럭 1대와 이 트럭에 실려있던 유제품 16t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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