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는 공격수가 한 명 있다. 바로 브렌트포드 소속 음뵈모다. 우측 윙어, 최전방 공격수, 섀도 스트라이커 등 공격진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음뵈모는 2019-20시즌 브렌트포드에 입성했다. 당시 2부 리그에 있었는데 음뵈모는 첫 시즌 리그 15골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년 차에 8골 11도움을 기록해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음뵈모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꾸준히 발전했다. 첫 시즌 리그 4골로 침묵했고 두 시즌 연속으로 9골에 그쳤다. 터질 듯 터지지 않았는데 이번 시즌 완전히 달라졌다. 리그 38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여 리그 20골 7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득점 랭킹 4위였다. 득점왕 모하메드 살라(29골), 알렉산더 이삭(23골), 엘링 홀란(22골) 등에 밀렸지만 음뵈모의 활약은 단연코 리그 탑급이었다.
음뵈모는 맨유가 영입에 근접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이번달 초 음뵈모가 여러 클럽의 제안이 있었음에도 맨유 이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후 맨유는 1차 제안을 마쳤는데 거절당했다. 제안된 금액은 4,500만 파운드(830억)에 1,000만 파운드(185억)의 에드 온 조항으로 알려졌는데 브렌트포드가 이를 거절하였고, 맨유는 2차 제안까지 했다. 아직 브렌트포드와 맨유의 합의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다.
음뵈모도 맨유 이적을 원하고 브렌트포드도 맨유의 제안을 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로만 가면 맨유 이적은 시간 문제.
토트넘이 하이재킹에 나선다. 영국 ‘미러’는 8일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은 음뵈모를 원한다. 음뵈모와 함께 토트넘으로 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된 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차기 감독으로 유력한데, 음뵈모를 데려가길 원한다는 것이다.
매체는 이어서 “맨유는 아직 브렌트포드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토트넘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도 음뵈모에게 제안을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의 제안은 맨유의 제안보다 조건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맨유행을 결심한 음뵈모의 마음을 돌리려면 토트넘은 보다 좋은 제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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