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현정이 우아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브이로그 업로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검은색 베레모를 쓰고 창가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손을 모으며 장난스러운 표정과 수줍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최근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은 고현정은 SBS 새 금토 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복귀했다. ‘사마귀’는 여성 연쇄살인마와 그녀를 증오하는 형사 아들이 함께 범인을 쫓는 범죄 스릴러로,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고현정은 20년 전 다섯 명을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을 가진 여성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았다.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이 연출하며, ‘서울의 봄’ 각본을 쓴 이영종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