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까르보나라 만들어 보았습니다.jpg

 

올리브오일에 베이컨 (원래는 관찰레) 볶아 줌

동시에 파스타 면 삶기 (6-7분)

달걀 노른자만 따로 분리해서 치즈, 후추, 약간의 소금간

치즈는 페코리노 치즈가 오리지널인데 없어서 파마산으로 대체

구워둔 베이컨에 파스타 투하 후 면수 약간 섞어서

기름과 면수가 잘 섞이도록 유화 (만테까레)

미리 만들어둔 소스에 파스타 잘 섞어주면 완성

이때 면 온도가 너무 높으면 난황이 스크램블화 되어버리니

적당한 온도로 식힌 후에 섞어 주는 게 안전

크림을 쓰지 않는 이탈리아 본토 오리지널(?) 방식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만 페코리노 치즈와 관찰레가 없어

각각 파마산 치즈와 베이컨으로 대신 한 건 안 비밀...

그럭저럭 맛있게 되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