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 인스타그램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티켓’이 K-팝 해외 공연에 항공과 숙소를 결합한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이며 글로벌 공연 시장 공략에 나섰다.
NOL 티켓은 첫 해외 공연 패키지로 지난 5일 오후 1시,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단독 팬 콘서트 투어 ‘#런석진_EP.투어(#RUNSEOKJIN_EP TOUR)’를 공개했다.
해당 공연은 오는 7월 5~6일 일본 치바, 12~13일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항공+티켓’, ‘호텔+티켓’, ‘항공+호텔+티켓’ 등 다양한 조합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일부 패키지에는 공연장까지의 전용 셔틀과 현지 가이드 서비스도 포함돼 있어, 해외 팬들이 보다 편리하게 K-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NOL 티켓은 이번 진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에 맞춘 패키지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놀유니버스
한편, 놀유니버스는 인터파크 글로벌을 통해서도 진 팬 콘서트 패키지를 제공, 해외 고객들에게 K-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강세 놀유니버스 글로벌사업총괄은 “NOL 티켓이 해외 공연 패키지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아우르는 대표 문화·여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공연 라인업과 고객 중심 서비스로 놀유니버스만의 압도적인 K-콘텐츠 경쟁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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