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컬★] 고윤정, 발리에서도 저세상 여신 미모 '뿜뿜'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고윤정이 발리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고윤정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고윤정

별다른 설명 없이 올린 사진 속 고윤정은 발리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편안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단아한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 남다른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발리 여행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포상휴가 차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윤정은 극 중 산부인과 레지던트 오이영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사진=고윤정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저출산 시대, 비인기과가 된 산부인과에 자원한 전공의 1년 차 4인방의 성장기를 그린 의학 드라마다. 율제병원 종로 분원을 배경으로, 청춘 의사들이 환자와의 관계 속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 그리고 뜨거운 우정을 담아냈다.

고윤정이 연기한 오이영은 솔직하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로, 극 중 구도원(정준원 분)과의 로맨스를 통해 풋풋한 감성을 선사했다. 캐릭터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고윤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하며, 차세대 믿고 보는 여배우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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