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오현규 “(손)흥민이형의 조언이 뇌리에 남았다…국가대표 원톱은 어릴적부터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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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오현규 “(손)흥민이형의 조언이 뇌리에 남았다…국가대표 원톱은 어릴적부터의 꿈”

STN스포츠 2025-06-08 15:5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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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임하는 오현규. 파주=사진┃이형주 기자
인터뷰에 임하는 오현규. 파주=사진┃이형주 기자

[STN뉴스=파주] 이형주 기자 = '국가대표 원톱 스트라이커' 오현규(24)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8사(한국 시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최종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홍명보호는 지난 9차전 이라크와의 경기를 통해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이제 홈에서 열리는 최종전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꿈꾼다. 홍명보호는 8일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에 들어갔다. 훈련 전 지난 9차전 쐐기골의 주인공 오현규가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오현규는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마다 제가 가진 것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부담이 없었고, 자신이 있었다”라며 지난 경기 활약의 비결을 전했다.

오현규는 수원삼성에서 함께 했던 동료 전진우와의 축구화 닦기 세레머니에 대해 “진우형과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함께한 선후배다. 가족이나 다름 없다. 득점 상황에서도 눈빛만 보고 내게 공을 줄 것을 알았다. 득점 이후에 예전에 함께한 세레머니가 생각나 하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월드컵 확정 후 선배들이 해준 조언에 중에서는 손흥민의 조언이 뇌리에 남았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흥민이형이 해준 조언이 기억에 남는다. 월드컵이라는 무대는 당연하지 않다는 말이었다. 유럽의 강호들도 때로는 밟지 못하는 무대가 월드컵이라고 했다”라고 조언을 받아 겸손한 마음을 유지할 뜻을 밝혔다. 

오현규는 지난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선수단과 동행하며 월드컵을 치르는 과정을 함께했다. 

오현규는 “개인적으로는 다음 월드컵에 가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봤고, 떨거나 그런 것도 덜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오현규는 현재 자신이 서 있는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에 대해 “어릴 적부터 그려왔던, 꿈 그 자체인 자리다”라고 말하면서 “남은 1년이 더 중요할 것 같다. 한 만큼 기회를 받을 것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월드컵에 가는 명단에 승선한다면 전진적인 스트라이커로 상대를 흔들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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