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PSG행 무산? 佛소식통 “캄포스 단장, KIM 접촉 없었다!”→‘리버풀·첼시·뉴캐슬’ PL행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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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PSG행 무산? 佛소식통 “캄포스 단장, KIM 접촉 없었다!”→‘리버풀·첼시·뉴캐슬’ PL행 재점화↑

인터풋볼 2025-06-08 15: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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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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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김민재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이 난관에 봉착했다.

PSG 소식통 ‘PSG 인사이드 액투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김민재의 에이전트를 만난 적이 없으며, 그 선수에게 관심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김민재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2년 차를 마친 김민재는 현재 심각한 저평가를 당하고 있다. 올 시즌 시즌 초반부터 주축 선수로 활약했는데, 무리한 출전이 강행된 탓에 지속적인 아킬레스건 통증에 시달렸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은 없었다. 알폰소 데이비스,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 뮌헨 수비진이 줄부상을 끊으면서 상대적으로 부상이 경미해보였던 김민재의 출전이 강행됐다. 결국 시즌 막바지 통증은 아킬레스건염으로 번지며 경기력 부진을 겪은 김민재다.

뮌헨은 이런 김민재에게 박한 평가를 내렸다. 분명 부상 속에서 투혼을 발휘한 김민재이지만, 몸값 대비 활약이 저조하다며 비판하기 일수였다. 결국 올여름 적절한 제안이 올 시 매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뮌헨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뮌헨은 김민재의 영입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 이후 김민재의 이적설이 쏟아졌다.

그런데 뮌헨의 내려치기에도 김민재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대단했다. 여러 빅클럽들이 능력 있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각지에서 관심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리버풀,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AC 밀란, 인터 밀란 등이 언급됐다.

최근에는 올 시즌 창단 첫 트레블을 달성하며 유럽 명문으로 발돋움한 PSG의 이름도 추가됐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 소속 로익 탄지는 “뮌헨 수비수 김민재는 PSG로 이적할 수도 있다. 최우선 목표는 아니고 차선책으로 여겨진다”라고 밝혔다.

차선책으로 여겨졌던 김민재가 점차 PSG 수비 보강의 핵심으로 조명되고 있다. ‘풋 메르카토’는 “수비 보강을 원하는 PSG는 오른쪽 센터백을 찾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 영입을 검토 중이다. PSG가 오른쪽 센터백을 찾고 있다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 마르퀴뉴스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졌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보도 이후 전해진 ‘PSG 인사이드 엑투스’에 따르면 캄포스 단장과 김민재 에이전트의 접촉은 사실무근이라고 한다. 물론 공신력이 그리 높지 않은 매체이기에 어느 정도 감안하고 들을 필요는 있겠지만, PSG 이적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추측은 섣불러 보인다.

사진=365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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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행선지가 다시 안갯속에 빠진 김민재다. 다만,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은 여전하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리버풀은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영입을 검토 중인 클럽 중 하나다. 다만 리버풀 외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의 러브콜 속에서 리버풀이 김민재 영입에 크게 주목 중이다. 영국 ‘팀토크’는 “리버풀은 이미 나폴리 시절부터 김민재를 관찰해온 바 있어, 이번에 다시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리버풀은 주전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의 후계자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값싼 이적료도 관심에 한몫했다. 리버풀 소식통 ‘리버풀 에코’는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기존 5,000만 유로(약 775억 원)에서 3,500만 유로(약 540억 원)로 책정을 낮춘 상태다. 이 같은 가격 하향 조정은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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