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출신 보스턴 스톡, 두 달 만에 다시 빅리그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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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출신 보스턴 스톡, 두 달 만에 다시 빅리그 승격

모두서치 2025-06-08 14:5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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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오른손 투수 로버트 스톡이 빅리그에 복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은 8일(한국 시간) 스톡을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했고, 오른손 투수 쿠퍼 크리스웰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 로체스터 레드삭스로 보냈다고 밝혔다.

200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스톡은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201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MLB 데뷔에 성공했다.

그러나 빅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마이너리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던 스톡은 2022년 두산과 계약하며 새 도전을 택했다. KBO리그에서 29경기에 등판해 9승 10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 시즌 후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마이너리그, 미국 독립리그, 멕시코리그에서 뛰었던 스톡은 지난 1월 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스톡은 트리플A에서 뛰다가 4월8일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콜업된 날 바로 경기에 투입돼 4년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선 스톡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2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 첫 등판 다음 날인 9일 스톡은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았고, 결국 재차 트리플A로 향했다.

스톡은 올해 트리플A에서 12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09의 호성적을 거두며 다시 빅리그 마운드를 밟을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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