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국정신 계승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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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호국정신 계승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중도일보 2025-06-08 10:5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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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헌화최대호 안양시장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맞아 헌화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가 8일 호국정신 계승을 천명하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6일 현충탑(안양동 산103-118)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식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군경단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총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헌정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인덕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추모 헌시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줬다.

심상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안양시지회장은 유족대표 추모사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뿌리"라며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 뜻을 계승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 전해주어야 한다"며 "보훈이 곧 품격이라는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호국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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