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대표직은 2016년 20대 국회에서 맡았고, 재임 중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다. 2022년 대선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러한 이력으로 2025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민주당 지도부에 여러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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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수석은 합리적인 중도파로 평가받고 있으며, 민주당에서만 대변인을 8차례 맡았을 정도로 소통이 활발한 인물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한 인사”라며, “여야를 초월한 소통은 물론 국민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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