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10시2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골목길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뒤로 미끄러져 4층짜리 빌라 건물 1층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주민 중에는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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