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더 트롯쇼 in JAPAN’이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가운데 가수 김희재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김희재 HEEJAE’ 브희로그를 통해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연 당일 김희재는 오사카 시내 투어를 비롯해 현지 식도락 탐방, 팬들과의 만남, 그리고 공연 준비과정 등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내며 진솔한 모습을 선보였다. 영상 속 김희재는 “일본 팬 여러분께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공연 준비 과정에서의 노력과 긴장감을 털어놓았다.
무대에서는 일본어 인사 및 일본어 버전으로 자신의곡을 소화해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으며, 데뷔 5주년을 맞아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감동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요술봉, 다이아 귀걸이 등 선물에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영상 속 김희재는 팬들과의 교감을 통해 더욱 빛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그는 “희랑별 팬들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떨지 않고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성장하고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하루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팬들이 함께한 특별한 자리였으며, 유쾌함과 감동이 어우러진 김희재의 브이로그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더 트롯쇼 in JAPAN’에는 금잔디, 김희재, 박구윤, 박지현, 손태진, 송가인, 송민준, 안성훈, 진성, 최수호, 홍지윤, 황윤성 등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12인의 톱가수와 함께, 일본의 국민 가수 마츠자키 시게루, 우타고코로 리에도 무대에 올라 한일 트로트 문화 교류의 장을 이끌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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