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성은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전역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이브가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뷔와 RM은 오는 10일, 지민과 정국은 하루 뒤인 11일 전역할 예정이다.
7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측은 “RM, 지민, V, 정국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라고 알렸다. 또한 “각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RM, 지민, V,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대로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6월은 방탄소년단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바로 데뷔 기념일이 있기 때문이다. 2013년 6월 13일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이한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와 전원 재계약하며 멤버 모두가 전역하는 2025년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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