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2025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2020년부터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전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군은 책임자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실적,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책임자의 재난 대응 역량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기관장의 실전 이해와 리더십까지 갖춘 수준 높은 위기관리 시스템임을 입증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정책의 중심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두고 한발 앞선 대응체계를 갖춰 더욱 든든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