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맨날 덱스랑만 자?" 기안84 질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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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맨날 덱스랑만 자?" 기안84 질투 폭발

모두서치 2025-06-08 00:06: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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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의 절경을 품은 산중 마을에서 여행기가 펼쳐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여행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연출 김지우·'태계일주4') 5회 방송에선 '구르카 용병 학원'에서 극한 훈련을 마친 사 형제가 네팔의 산골 마을 '탕팅'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기안84는 캠핑 스팟 근처 파밭에서 대파를 직접 뽑아 먹으며 히말라야산 유기농 파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즉석에서 통파쌈 삼합을 만들어 먹은 그는 "지금까지 먹었던 음식 중에 베스트"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맏형 이시언은 동생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공개한다. 출국 전 일명 '흑석동 하희라'로 불리는 시언의 아내 서지승이 손수 챙겨준 반찬 6종이 깜짝 등장한 것.

'지승 표 반찬'에 한식바라기 덱스는 "캠핑 음식의 킥은 형수님 표 반찬"이라며 환호했다. 기안84와 빠니보틀 역시 허겁지겁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한다.

이어 '환승연애'를 연상케 하는 사 형제의 브로맨스 신경전도 불붙는다.

기안84는 시언을 향해 "왜 나랑 안 자고 맨날 덱스랑만 자요?"라며 질투심이 폭발했다. "나랑 자고 싶으면 내 방으로 와요"라는 한 방으로 메기남 못지않은 밀당 스킬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제작진은 "사 형제라 쓰고 얽히고설킨 썸(?)이라 읽는 이들의 '환승우애' 브로맨스는 캠프파이어보다 더 뜨겁게 타오를 전망"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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