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갈량이스와 장기 계약에 성공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마갈량이스는 아스널 핵심 센터백이다. 2020년 릴을 떠나 아스널로 온 마갈량이스는 점차 출전시간을 늘려갔다. 윌리엄 살리바와 센터백 라인을 구성하면서 아스널 수비 라인을 책임졌다. 수비진의 리더로서 단단한 수비를 보였고 왼발 빌드업은 아스널 후방 빌드업에 큰 도움이 됐다.
경합, 빌드업 모두 가능한 현대적 센터백 마갈량이스는 아스널 세트피스 플레이에 방점을 찍는 선수였다. 아스널 코너킥, 프리킥에서 마갈량이스의 존재감은 무시무시했다. 아스널에서 활약을 발판으로 브라질 대표팀 주전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주전 센터백까지 되면서 가치를 높였다.
마갈량이스를 향해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마갈량이스를 원했다. 레알은 다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등이 노쇠화 기미를 보이고 부상까지 잦은 선수들이 많아 정상 수비 구축이 어려웠다. 라울 아센시오 등장은 반가웠지만 새롭게 중심을 잡을 센터백 영입이 필요했다.
마갈량이스를 향해 구애를 했지만 마갈량이스는 아스널만 바라봤다.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었는데 유력 기자들에 따르면 2029년 6월까지 계약기간을 늘렸다. 아스널 입장에선 매우 반가운 일이다.
마갈량이스는 “아스널에 처음 왔을 때는 어린 나이였다. 아스널에서 있는 5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자랑스럽고 놀라운 여정이었다. 난 아스널을 사랑하고 가족들도 아스널을 사랑한다. 아스널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트로피를 들어올릴 때라고 생각을 한다. 재계약을 맺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상은 많이 좋아졌다. 당시엔 힘들었어도 재충전 시간이라고 생각을 했다. 상태는 좋아졌고 다음 시즌이 벌써 기대가 된다”고 덧붙이면서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아스널은 마갈량이스와는 재계약을 맺고 조르지뉴 등 잉여 자원들 방출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무관을 만회하고 다음 시즌에는 트로피를 들기 위해 이적시장 초반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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