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김민재 '충격 대우'...밀란 공격수 영입 위해 '1163억+김민재' 제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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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 '충격 대우'...밀란 공격수 영입 위해 '1163억+김민재' 제안 예정

인터풋볼 2025-06-07 18:5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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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차기 행선지로 AC밀란이 언급됐다.

이탈리아 ‘밀란 뉴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시장 초반부터 밀란 선수들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하파엘 레앙도 그 중 하나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레앙을 핵심으로 평가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 의사를 전했다. 뮌헨은 측면 강화를 노리고 있는데 레앙이 타깃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밀란은 레앙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바이아웃 금액은 1억 7,500만 유로(약 2,715억 원)에 근접한 금액으로 평가를 하며 1억 3,000만 유로(약 2,016억 원) 이상 지불한 팀에만 판매를 허용할 것이다. 뮌헨은 7,000만 유로(약 1,086억 원)에서 7,500만 유로(약 1,163억 원) 사이 금액을 제시한 뒤 김민재, 킹슬리 코망, 레온 고레츠카 중 하나를 트레이드 카드로 내놓을 생각이다”고 주장했다.

뮌헨은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 실패 직전이다. 측면 강화를 노리는 뮌헨은 르로이 사네 등을 내보내고 새로운 윙어를 영입하려고 하는데 비르츠를 놓치면서 새로운 타깃으로 선회했다. 레앙은 뮌헨의 새로운 영입 후보로 부상했다. 레앙은 스포르팅에서 성장해 릴에서 잠재력을 드러낸 포르투갈 공격수다. 릴을 떠나 밀란으로 와 세계 최고 공격수가 됐다.

정점은 2021-22시즌이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 34경기를 소화하고 11골 8도움을 기록했다. 세리에A 우승을 이끌면서 올해의 선수로 뽑혔고 시즌 MVP로 선정됐다.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2022-23시즌에도 리그 35경기 출전 15골 8도움을 올렸고 2023-24시즌에는 리그 34경기 9골 9도움, 지난 시즌에는 34경기 8골 8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활약도 돋보였다.

밀란은 지난 시즌 최종 8위에 올랐다.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과 결별하고 알레그리 감독을 선임했는데 티자니 라인더르스, 마이크 메냥 등이 떠나기 직전이다. 레앙도 뮌헨 관심을 받는데 내보내지 않을 생각이다.

뮌헨은 이적료와 더불어 선수 카드로 설득을 하려고 하는데 김민재가 언급됐다. 김민재는 조나단 타가 오면서 입지가 줄어들었고 방출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우승을 할 때도 핵심이었는데 후반기 부진이 치명타가 됐다. 독일 ‘키커’ 소속 게오르크 홀츠너 기자는 “김민재가 새로운 영입 협상에서 이적료를 줄이기 위해 거래에 포함될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레앙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면서 뮌헨이 정말 김민재를 내보내려는 의지가 있다는 게 드러났다. 김민재는 이외에도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 타 세리에A 클럽들과 연결되고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관심을 보내고 있다. 뮌헨 새로운 윙어와 더불어 김민재 거취도 주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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