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R, 홀인원 공동6위 최혜원 "안마의자 부모님께 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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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R, 홀인원 공동6위 최혜원 "안마의자 부모님께 드려야죠"

골프경제신문 2025-06-07 18:20:56 신고

최혜원(사진=KLPGA)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6월 6일(금)~8일(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Par72. 6494yard)←설해원 더레전드코스(파72. 6536야드)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2라운드 36홀 종료 후 상위 60위 컷오프)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디펜딩 챔피언 : 박민지(2024)

-우승자 특전 : KLPGA 투어 시드권 2년(2026년~2027년) 덕시아나 침대-코지마 데코르 안마의자(1800만원)

-출전 선수 120명 : 박민지 이예원 홍정민 방신실 김민선7 지한솔 고지우 정윤지 박현경 김민주 박보겸 이채은2 박지영 마다솜 유현조 황유민 안송이 이가영 이동은 임진영 최예림 노승희 박주영 김민별 임희정 최은우 성유진 최가빈 홍진영2 정지효 리슈잉 한진선 문정민 김우정 박혜준 전예성 황정미 안선주 이다연 홍지원 이정민 서연정 김재희 이제영 서어진 최민경 이소영 조아연 장하나 송은아 김시현 김효문 이율린 등(시드권자 113명) 김서윤2 오수민A 최정원A 홍수민A 유현주 임지유 조정민 등(추천 7명)

-불참 : 김수지 배소현

-역대 우승자 : 박민지(2021~2024) 조정민(2019)

-역대기록 △최다승 : 4승(박민지) △연속우승 : 3회(박민지) △타이틀방어 : 3회(박민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4회(박민지,조정민) △신인우승 : 없음 △아마추어우승 : 없음 △연장전 : 1회 △홀인원 : 5회 △코스레코드 : 김희지 66타(2023년 E1채리티 2R)

-2024년 결과 : 1.박민지 -13(와이어투와이어우승), T2.최예림-이제영-전예성 -10, T5.노승희-신유진-박보겸-현세린 -9, 9.배소현 -8, T10.김나영-장수연-허다빈 -7.

-2023년 결과 : 1.박민지 -11(연장우승-와이어투와이어), 2.이예원 -11, T3.이소미-정윤지 -9, T5.박결-서어진-이정민-홍정민-박현경 -8.

-2022년 결과 : 1.박민지 -15(와이아투와이어우승), 2.박현경 -14, 3.안지현 -13, T4.김희지-성유진 -12, T6.최예림-김해림 -11, 8.장수연 -10, T9.김지영2-이세희-이가영-하민송-박결-장하나 -9.

-특별상 △홀인원 : 6번홀(코지마 카이저 더블 안마의자 500만원) 8번홀(코레이풀 프리미엄 퍼터 1000만원) 12번홀(덕시아나침대 4000만원) 15번홀(더클래스효성 메르세데스 벤츠 E200 AV 7000만원) △코스레코드 : 65타(HDC 90홀 라운드 이용권 500만원)

-컷오프 : 2025년(1언더파 143타64명) 2024년(1언더파 143타 61명) 2023년(2오버파 146타 71명)

-2025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와이어투와이어 : - △코스레코드 : 방신실 62타(2R) △홀인원 : 최혜원(2R 6번홀)

 

●2라운드합계 8언더파 홀인원 공동6위 최혜원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버디 5개, 보기 1개) 공동8위

2R : 4언더파 68타(홀인원 1개, 버디 3개, 보기 1개) 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6위

-홀인원 소감.

정규투어에서 처음 해보는 홀인원이라 뜻깊고 기쁘다. 그리고 성문안에서 열린 KLPGA대회가 이번 대회까지 두 번인데 내가 첫 홀인원이라고 해서 더욱 기쁘다.

-홀인원 상황.

140m였고, 앞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7번 아이언으로 풀 샷을 쳤다. 들어가는 것은 희미해서 잘 못봤는데, 갤러리 분들이 들어갔다고 소리 쳐서 알게 됐다.

-홀인원 들어간 것 알았을 때 기분이 어땠나

놀랐다. 드디어 했구나 싶었다. 갤러리 분들과 동반자에게 축하 많이 받았다. 감사했다.

-생애 몇 번째 홀인원인가.

여섯번째다. 드림투어에서 한 번 홀인원 해본 적 있다. 나머지는 다 연습라운드였다.

-부상으로 받은 안마의자는.

안마기를 받았는데, 항상 따라다녀 주시느라 힘든 부모님께 드리겠다.

-상위권에 있는데 내일 각오.

우승 욕심이 생기긴 하는데 중상위권 안에만 있으면 좋겠다. 긴장되겠지만, 내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하면서 자신 있게 플레이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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