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컴백 기대 포인트3

[사진제공=타마고 프로덕션]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성장 서사의 첫 페이지를 완성한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를 발매한다.

전작인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의 컴백으로, QWER의 새 앨범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 희망찬 성장 서사의 첫 페이지 완성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QWER의 데뷔 앨범인 ’Harmony from Discord‘로부터 피어난 이야기의 조각들이 하나로 맞춰진 앨범이다. QWER이 써 내려온 희망찬 성장 서사의 첫 페이지를 완성하는 동시에, 불협일 것만 같던 세상 아래 깊은 우정을 쌓아 올린 네 멤버가 함께 만들어낼 변치 않을 미래를 노래한다.

● 전곡 멤버 참여…진화된 음악적 역량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행복해져라‘, ’검색어는 QWER‘, ’OVERDRIVE‘, ’D-Day‘, ’Yours Sincerel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QWER은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눈물참기‘의 작사와 수록곡 ’Yours Sincerely‘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 음원 차트 점령 예고…4연타 흥행 정조준

QWER은 데뷔곡 ’Discord‘를 시작으로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까지 내놓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최애 걸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QWER은 신곡 ’눈물참기‘로 4연타 흥행을 정조준한다. ’눈물참기‘는 경쾌하면서도 서정적 밴드 사운드 위에 울림 있는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이다. 국내외로 점차 활동 반경을 확장하며 ’글로벌 걸밴드‘로 나아갈 초석을 다진 QWER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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