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잡식공룡(본명 왕현수)이 스웨덴 전통 샌드위치 케이크를 판매하는 한 가게를 리뷰하며 보인 무례한 태도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에서는 음식의 비주얼을 조롱하고 손가락 욕설을 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 "리뷰 아닌 조롱"…비판 여론 확산
문제가 된 영상에서 잡식공룡은 해당 가게의 케이크를 리뷰하며 음식의 외형을 비하하는 발언과 함께 손가락 욕설을 하는 장면을 포함시켰다. 특히 해당 가게의 사장이 잡식공룡의 구독자였다는 점에서, 이러한 행동은 더욱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건 리뷰가 아니라 조롱이다",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건 도를 넘었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사장님이 정성껏 설명해줬는데, 저렇게 조롱당할 일인가"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논란이 커지자, 잡식공룡은 해당 영상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현재 해당 가게는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잡식공룡의 리뷰 영상이 가게 폐업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연이은 논란…잡식공룡의 이미지 타격 불가피
잡식공룡은 최근 전라도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 케이크 가게 리뷰 영상까지 재조명되며,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잡식공룡은 음식 리뷰와 쇼츠 영상으로 인기를 끌어온 유튜버로, 독특한 음식 소개와 자극적인 리뷰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최근 연이은 논란으로 인해 그의 활동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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