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호너 레드불 F1 대표가 대위기에 빠졌다고 모터스포츠 전문매체인 ‘GPBIOG’가 전했다.
올 시즌 레드불은 4년 연속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한 막스 페르스타펜이 랭킹 4위에 머물러 있다. 컨스트럭터즈 순위도 4위에 그치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팀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팀 경영진은 리암 로손을 내리고 츠노다 유키를 승격시켰지만 원하는 결과와는 거리가 멀었다. 이 때문에 이를 결정한 팀의 결정권자에게 불신의 골이 깊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GPBIOG’는 <호너가 레드불을 떠날 것인가> 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통해 “레드불의 태국 공동 오너가 팀과 호너 대표의 퍼포먼스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는 정보를 취득했다”며 “이는 2024년 초부터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호너 대표의 팀 내 입지가 제한 되는 등 레드불 퇴사가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호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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