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의 미국 공연 불참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봄이 셀카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의 한쪽 눈이 빨갛게 충혈된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5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봄 드라이브하는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은 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소매 의상을 입은 그녀는 여전히 큰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유독 한쪽 눈이 빨갛게 충혈되어 있어 팬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샀다.
앞서 박봄은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헤드 인 더 클라우드 LA 2025' 2NE1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개인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사전 협의를 통해 불참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셀카를 통해 근황을 전한 박봄의 모습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건강에 대한 염려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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