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예측 불가능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준비를 마쳤다. 서로에게 가까워지려는 노력 속에서 터져 나오는 솔로남녀들의 진솔한 감정들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12일 방송을 앞둔 '나솔사계' 예고편에서는 21기 옥순이 19기 정숙에게 "이따가 '패딩 한 번 더 입게 밖에서 산책할래요?'라고 해 봐~"라며 거침없는 '플러팅 비법'을 전수한다. 하지만 '퓨어 모태솔로'인 19기 정숙은 "나 그런 거 못해~"라며 곧장 바닥에 눕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19기 정숙이 망설이는 사이, '4:1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게 확신을 얻은 24기 정숙과 25기 영호는 '깨알 대화'를 나누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를 확인한 19기 정숙은 위기감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때 24기 광수가 갑자기 손가락을 휙 들면서 "앗!"하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본 여자 출연자들은 "(벌레에) 물렸어?"라며 그를 걱정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과연 24기 광수에게 어떤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서 24기 정숙은 남자 숙소에 들어갔다가 옷을 갈아입던 25기 영철과 마주치는 아찔한 상황을 맞는다. 25기 영철의 '하의 실종' 모습을 본의 아니게 목격한 24기 정숙은 "죄송하다"고 다급히 사과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솔로민박'의 '퀸'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17기 옥순은 숙소 방에서 홀로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이 왜 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니,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오열한다. 늘 차분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였던 17기 옥순이 갑자기 눈물을 쏟은 이유가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나솔사계'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2.8%까지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6월 1주 차 '펀덱스 차트' 내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2위에 오른 '나는 SOLO'에 이어 7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솔로민박'의 예측 불가능한 러브라인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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