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7일 오전 6시 20분께 부산 중구 중앙동 1부두 연안여객터미널 안쪽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 A씨를 부산해양경찰서 구조사가 구조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현장 부근 부두의 작업자가 "해상에 사람이 빠져 손을 흔들고 있다"고 신고했다.
해경 관계자는 "바람을 쐬러 나왔다가 실수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며 "다친 곳이 없어 소방당국에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pitbull@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