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언더웨어·파자마 브랜드 도로시와가 서촌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의 컨셉은 'dorosiwa's room'으로 쇼룸, 라운지룸, 현장 이벤트룸 등 3개 공간에서 고객을 맞고 있다.
인플루언서 영원과 예향이 팝업 첫날 방문했다. 두 인플루언서가 공간을 소개하자 현장에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섰고, 인플루언서 영원은 방문객의 피팅을 도왔다. 속옷 착용법을 알려주는 원포인트 레슨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은 "색다르고 즐거운 팝업이었다"고 평가했다.
팝업 현장에서는 팝업 오픈일인 3일부터 배우 출신 QR맨 황동희, 박시언, 조영래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도로시와 팝업을 알림과 동시에 게임을 통해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로시와는 첫 팝업을 위해 퍼스널 브라 컨설팅을 사전 예약으로 진행했다. 사전 예약은 오픈 3분 만에 전 타임이 마감, 팝업 방문 고객을 위한 사전 경품 이벤트에는 1,000명이 참여했다.
추가 이벤트를 요청하는 문의가 이어졌고 도로시와는 고객 반응에 따라 현장 경품 이벤트를 추가로 준비했다.
6월 3일 시작된 이번 팝업은 첫날 약 700명이 방문했고, 평일인 4일과 5일에도 각각 5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종료일인 8일을 앞둔 오늘은 연휴를 맞아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하여 속옷 피팅과 컨설팅을 통해 제품을 구매,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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