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미드필더 김진규(28·전북)가 월드컵 본선행을 만든 뒤 소감을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 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26분 이라크 공격수 알리 알하마디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상대가 내려앉아 수비에 전념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골대를 두 번 맞추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김진규가 일을 냈다. 김진규는 후반 18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득점했다. A매치 3호골이다. 한국은 김진규의 골에 오현규의 추가골까지 더했다. 이날 승리로 잔여 1경기에 상관 없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김진규는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이후 대표팀에서 멀어졌지만, 올 시즌 전북에서의 활약으로 재승선했고 득점까지 성공했다.
경기 후 김진규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힘든 원정에 와서 팀이 원하는 월드컵 진출이란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다행이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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