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서울 동작구의 한 재래시장을 깜짝 방문해 시장에서 국민의 체감 경기를 직접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후 인근 사당동에 위치한 남성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살구, 열무김치, 돼지고기, 찹쌀도넛 등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 등으로 구매해 직접 가져온 장바구니에 담는 등 약 40분간 직접 먹거리와 찬거리 등을 구매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가 어렵다, 살려달라는 등의 호소를 경청했다.
또한 이 대통령 부부를 반기는 아이들과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고,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 대통령의 남성사계시장 방문은 예정되어 있지 않았던 일정으로, 민생과 경기를 직접 체험하고 서민경제 현황을 경청하기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 반영된 행사였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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