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임대→임대→임대, 세리에 최고 레프트백으로...4년 만에 아스널 떠나 라치오 완전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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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임대→임대→임대, 세리에 최고 레프트백으로...4년 만에 아스널 떠나 라치오 완전 이적

인터풋볼 2025-06-06 09: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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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치오
사진=라치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스널에서 전력 외 취급을 받던 누누 타바레스는 라치오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레프트백이 됐고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라치오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 출신 타바레스 완전 영입을 확정했다. 2029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포르투갈 레프트백 타바레스는 벤피카에서 좋은 활약을 하다 2021년 아스널로 향했다. 아스널 좌측면을 책임을 질 미래 자원으로 평가됐다. 탁월한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기회를 계속해서 얻었지만 점차 공격도, 수비도 하지 못하는 선수가 됐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외면을 하기 시작했고 2022-23시즌을 앞두고 마르세유로 임대를 갔다. 마르세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아스널을 떠나 프랑스에 새 둥지를 트는 듯했지만 돌아왔다.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갔는데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못 뛰었다. 

노팅엄 완전이적도 실패한 타바레스는 이제 라치오로 향했다. 전반기 라치오가 부진할 때도 타바레스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이면서 실질적 에이스로 평가됐다. 부상으로 고생을 했어도 돌아오면 제 활약을 해줬다. 이탈리아 세리에A 23경기에서 8도움을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인상을 남겼다. 

라치오는 마르코 바로니 감독과 결별하고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선임했다. 사리 감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지휘를 했다. 라치오를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보내는 등 분명한 성과를 냈다. 그러다 2023-24시즌 막판 사임을 했고 이후 야인으로 있었다. 돌아온 사리 감독은 타바레스 완전 영입을 시도했고 완료했다. 

타바레스는 4년 만에 아스널을 떠나 드디어 한 팀에 정착하게 됐다. 다음 시즌에도 지난 시즌 활약을 보여주면 타바레스와 함께 라치오는 올라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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