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윤남노가 '흑백요리사' 출연을 고민했던 이유를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하? 하하...갑자기요?|단순노동|엄태구|스윙스|윤남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MC 엄태구는 윤남노, 스윙스와 한 찜질방에서 만났다.
이날 엄태구가 "TV에 나오신 거 찾아봤다"고 하자 윤남노는 "제가 쓴 비속어도 다 보셨냐"고 물었다.
이어 스윙스가 "좀 빡센 성격이신 것 같더라. 자신한테"라고 하자 윤남노는 "저한텐 더 냉정해야 되니까"라며 2016년 Olive '마스터셰프 코리아4'에 출연을 회상했다.
윤남노는 "진실이 아닌데 보여지는 것들 때문에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상처를 좀 받았었다"며 "사실 '흑백요리사'도 맨 처음에 지원 권유가 들어왔을 때 고민을 되게 많이 했다. '날 던져서 또 욕을 먹게 하겠지'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런 윤남노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하게 된 건 작가의 한마디 덕분이었다고. 이어 윤남노는 "'언제까지 그렇게 과거에 살 거냐', '요번에 나와서 잘하면 되지 않냐'(더라). 그래서 '흑백요리사' 나가서 증명하고 싶었다. 내가 걸어온 길이 틀리지 않다는 걸"이라며 남달랐던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워크맨'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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