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역대급 난타전 속 웃은 건 스페인이다.
스페인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MHP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5-4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은 결승에 올라 포르투갈과 결승전을 치른다.
[선발 라인업]
스페인은 우나이 시몬, 마크 쿠쿠렐라, 딘 후이센, 로뱅 르 노르망, 페드로 포로, 미켈 메리노, 마르틴 수비멘디, 페드리, 니코 윌리엄스, 미켈 오야르자발, 라민 야말이 선발 출전했다.
프랑스는 마이크 메냥, 테오 에르난데스, 클레망 랑글레, 이브라히마 코나테, 피에르 칼룰루, 아드리앙 라비오, 마누 코네 데지레, 마이클 올리세, 우스만 뎀벨레, 킬리안 음바페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무너진 프랑스 수비, 윌리엄스-메리노 골로 스페인 리드
시작부터 공방전이 이어졌다. 전반 4분 테오 슈팅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전반 5분 야말 크로스를 메리노가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막혔다. 전반 7분 윌리엄스 슈팅은 메냥이 막았다. 전반 11분 올리세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2분 테오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프랑스는 아쉬움을 삼켰다.
프랑스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17분 음바페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고 두에 슈팅은 시몬 정면으로 향했다. 스페인도 반격을 펼칠 때 골이 나왔다. 전반 22분 오야르자발 패스를 윌리엄스가 골로 연결했다. 전반 25분 오야르자발이 또 도움을 올렸고 이번엔 메리노가 마무리를 했다.
순식간에 두 골을 내준 프랑스는 두에, 뎀벨레를 활용한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31분 두에 슈팅은 시몬이 막았다. 전반 37분 뎀벨레 슈팅은 시몬이 잡아냈고 전반 41분 코나테 슈팅도 막혔다. 전반 45분 뎀벨레가 슈팅을 했는데 이번에도 시몬이 막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음바페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은 스페인의 2-0 리드 속 종료됐다.
[후반전] 역대급 난타전, 스페인이 웃었다
후반에도 공방전은 치열했다. 후반 1분 오야르자발 슈팅은 막혔다. 후반 3분 뎀벨레 슈팅도 무위에 그쳤다. 후반 9분 라비오가 페널티킥을 내줬고 야말이 골로 연결했다. 야말 골 이후 1분 뒤 페드리가 골을 터트리면서 4-0까지 벌어졌다.
포로가 페널티킥을 헌납해 후반 14분 음바페가 골을 기록했다. 후반 17분 두에 슈팅은 빗나갔다. 프랑스는 후반 18분 말로 구스토, 라얀 셰르키,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넣었다. 스페인은 다니 올모, 파비안 루이스 투입으로 대응을 했다.
야말이 또 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포로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스는 후반 27분 랑글레 대신 뤼카 에르난데스를 넣었다. 후반 28분 셰르키 크로스를 받은 라비오 헤더는 막혔다. 후반 31분 음바페 슈팅은 시몬이 선방했다. 후반 31분 뎀벨레 대신 랑달 콜로 무아니가 들어갔다.
스페인은 후반 32분 다니 비비안을 넣어 수비를 강화했고 사무 아게오하 투입으로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후반 34분 셰르키가 골을 기록하면서 프랑스는 차이를 좁혔다. 후반 39분 비비안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이젠 5-3이 됐다. 후반 41분 콜로 무아니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골문 위로 날아갔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었다. 프랑스는 셰르키, 바르콜라 속도를 활용하려고 했지만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셰르키 크로스를 콜로 무아니가 골로 만들었다. 경기는 스페인의 5-4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스페인(5) : 니코 윌리엄스(전반 22분), 미켈 메리노(전반 25분), 라민 야말(후반 9분, 후반 22분), 페드리(후반 10분)
프랑스(4) : 킬리안 음바페(후반 14분), 라얀 셰르키(후반 34분), 다니 비비안(후반 39분, 자책골), 랑달 콜로 무아니(후반 추가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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