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민성호' 남자 22세 이하(U-22) 축구 국가대표팀이 무승부로 첫 출항을 마쳤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7시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 U-22 축구대표팀과의 하나은행 초청 U-22 축구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사령탑으로 이 감독을 선임했다. 회장 선거 등으로 장장 13개월 만에 결정된 황선홍 전 감독(현 대전)의 후임이다.
이민성 감독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전진할 예정이다.
이민성 감독은 최전방 정재상(대구)을 필두로 배준호(스토크·잉글랜드), 윤재석(울산)과 채현우(안양), 황도윤(서울), 이승원(김천), 최우진(전북), 이현용(수원FC), 최석현(울산), 박창우(부산)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민성호는 데뷔승을 노렸으나 헛심 공방 끝에 무승부에 그치며 다음을 기약했다.
두 팀은 오는 9일 경기 시흥에서 비공개로 2차전을 치른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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