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전화로 대화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고 알렸다.
이어 "전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이날 통화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성사됐음을 의미하는 '잉웨'(應約)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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