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ESS] 호주 U-22 비드마 감독, "한국 좋은 퍼포먼스 보여주었다, 2차전도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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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RESS] 호주 U-22 비드마 감독, "한국 좋은 퍼포먼스 보여주었다, 2차전도 기대돼"

인터풋볼 2025-06-05 21:1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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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용인)] 토니 비드마 호주 감독은 호주의 경기력에 만족하면서도 한국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은 5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U-22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에서 호주에 0-0으로 비겼다.

한국과 호주는 전반전부터 탐색전을 벌였다. 한국이 볼을 오래 잡고 경기를 주도했지만 세밀한 마무리가 부족했다. 여러 차례 좋은 찬스를 잡았음에도 골문을 열지 못했고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한국은 배준호가 빠진 뒤 경기 영향력이 현저하게 줄었다. 그래도 찬스는 나왔는데 이를 살리지 못했다. 호주는 경기 막바지 쿠올의 개인 돌파와 세트피스로 득점을 노렸지만 실패했고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경기가 끝난 뒤 토니 비드마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대한축구협회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환대로 맞아주었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먼저 한국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어서 "정말 팽팽한 경기였다. 전반적으로 우리의 퍼포먼스에 만족한다. 한국도 좋은 퍼포먼스 보여주었다. 좋은 경기였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비드마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 U-23 아시안컵과 선수단이 달라졌는데, 달라진 부분에 있어서 조직력을 어떻게 유지하고 있나

지난 아시안컵과 대비했을 때 그때 선수들은 3~4명 밖에 없다. 새로운 스쿼드다. 우리가 이 새로운 스쿼드로 경기한게 6경기다. 9월에 있을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템포, 피지컬 등 모든 면에서 좋은 연습 경기였다. 전술적으로도 굉장히 만족하는 경기였다.

- 한국과의 1경기가 더 남아있다

다음 경기는 상당 수의 선수들이 바뀔 것이다. 그래도 같은 팀이고 같은 위닝 멘탈리티로 좋은 경기를 기대해보겠다.

- 한국에서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나

한국의 경기를 자세히 보는 건 처음이었다. 우리 호주에 집중하는 경기였으나 눈에 띄는 한국 선수는 있었다. 전반적으로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 훌륭했다. 그래서 앞으로의 경기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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