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이적설' 이강인 초비상!..."쉽지 않을 듯, PSG 요구 이적료 6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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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이적설' 이강인 초비상!..."쉽지 않을 듯, PSG 요구 이적료 620억"

인터풋볼 2025-06-05 20: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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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 이적에 열려 있지만, 원하는 이적료가 크다.

프랑스 ‘풋01’은 4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중요한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한 이강인이 결국 인내심을 잃었다. 그는 PSG를 떠나고 싶어하고, 나폴리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이적료가 확정되면서 이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의 입지가 좋지 않았다. 시즌 초반엔 가짜 공격수를 비롯해 윙어, 미드필더 등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점점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시즌 막바지엔 비교적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만 출전했다.

PSG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과 헤어질 생각이 있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문을 열어준 PSG는 중원에서 대대적인 정리를 계속하고 있다. 다음 차례는 이강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구단이 이강인 영입에 나섰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당시 PSG는 이강인의 잠재력을 믿고 이적을 막았다. 하지만 이제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했다. 이젠 PSG가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라고 더했다.

차기 행선지는 나폴리다. 이탈리아 ‘일마티노’는 “나폴리가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나폴리는 그의 행보를 주시하며 결정적인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PSG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지만 새로운 환경을 택할 수도 있다”라고 바라봤다.

매체는 “이탈리아 챔피언 나폴리의 관심은 이강인을 크게 자극하고 있다. 상황은 매우 열려 있다. PSG도 합리적인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막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PSG는 나폴리와 관계가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적이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풋01’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무려 4,000만 유로(약 620억 원)를 원한다. 이강인이 PSG 이적 당시 발생한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41억 원)와 비교했을 때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매체는 “나폴리는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지난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거래에 그를 포함하려고 했다”라며 “PSG는 이제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하고 있다. 문제는 PSG의 요구사항이 엄격하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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