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회는 5일부터 30일까지 제144회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창원시 2024 회계연도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을 진행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결산·예비비 예비심사를 시작한다. 이어 25~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예결특위는 황점복 위원장과 서명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재욱, 진형익, 홍용채, 이정희, 한은정, 강창석, 서영권 등 9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손태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산과 감사를 통해 예산 집행이 계획대로 이뤄졌는지, 개선·보완할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며 "잘못된 부분은 단호히 시정을 촉구해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례회 기간에는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10건과 창원시가 제출한 13건 안건을 다룬다. 이날 5분 발언에서는 정순욱, 김경희, 성보빈, 김영록, 전홍표, 백승규, 김혜란, 김미나 의원이 주요 현안과 관심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박승엽 의원이 대표 발의한 NC 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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